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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 클럽라운지 메뉴 (티타임,해피아워,조식 - 23년 6월)

베네티 2023. 6. 10. 21:36

클럽라운지는 2충에 있다.

들어가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C모양의 해안선이 정말 멋지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게 정말 이호텔의 장점이다.

영화 "13층"이 생각나는 멋진 오션뷰

창가테이블에서 찍은 해운대백사장

메인 플레이팅 장소도 시원한 구조이다.

플레이팅 장소에 거울을 비치하여 바다가 보이게 해 놓았다.

 

 

▶ 티타임 (오후 3시 ~ 5시)

 크렌베리 페스트리 

녹차 스콘.  이거 무척 고급스럽고 맛있었다.

블루베리 파이

코코넛쿠키,  쨈쿠키

 브라우니, 피스타치오, 초코칩쿠키

일반적으로 과일을 잘라놓는데 특이하게도 통과일이 있다.  사과, 오렌지

콜라 2종류, 페리에, 게토레이, 스프라이트, 생수

 커피머신

각종 티백, 우유, 얼음물

가져온 음식들.   오렌지를 두 개나 잘라먹었으나  맛이 별로였다.

 

 

▶ 해피아워 (평일:18시 ~ 20시, 주말엔 2부제로 나눠서 1시간만 이용가능)

갈은 고기볶음.   위에 노란 것은 감자 으깬 것.   두 개의 조합이 좋았다.

오리고기야채볶음

팔보채.  새우가 듬뿍, 이날의 메인요리였다. 

야채샐러드, 소스 2종류

햄종류들

호두, 넛트믹스, 나쵸칩, 감자칩

자몽

파인애플

햄종류들

버드와이저, 카스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각종 주류,  칵테일 재료

각종 캔음료, 칵테일캔음료

가져온 음식들.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다.  

 

 

▶ 라운지조식 (오전 6시~10시)

베이컨, 등심햄, 달걀, 소시지

스크램블 에그

컬리플라워

프렌치토스트

연어구이

각종 시리얼, 건과일

소고기죽

바게트, 버터, 쨈.   손 안 가는 애들.

과일데니쉬, 크로와상, 머핀, 치아바타, 식빵.  

야채샐러드,  훈제연어의 친구들

훈제연어, 새싹채소

햄종류,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파스타샐러드.  파스타샐러드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자몽, 뮤즐리

오렌지주스, 자몽주스

치즈류

요거트 2종

가져온 음식

따로 주문한 오믈렛.  맛있었다.

 

 

 

부산 웨스틴 조선은 믿고 있는 뷰가 있어선지  클럽라운지의 음식이 아주 튼실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름값은 했다.

 

옆에  모 호텔은 클럽라운지의 음식이 아주 별로라는 것 같던데 말이다.

 

클럽라운지의 음식이 훌륭하면 웬만한 건 다 용서가  되는데 여기는 그냥 다 용서가 되는 호텔이었다.

 

그만큼 매력적이었던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