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 디럭스 더블룸(파크뷰)
인천 송도에 "더위사냥" 모양으로 우뚝 서있는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을 두번째로 다녀왔다.
원래는 가장 기본 타입인 스튜디오룸이었는데 추가금(12,000원) 내고 파크뷰인 디럭스룸을 선택했다.
밤에 찍은 오크우드호텔의 전경. 한옥의 조화가 아름답다.
체크인은 건물 36층에서 이뤄진다.
로비에서 보이는 바깥뷰. 로비는 건물정면의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 파크뷰가 안 보인다.
투숙한 객실은 43층의 디럭스더블룸이었다. 건물의 가장 정면에 위치하고 있는 객실이었다.
디럭스더블룸 간략 동영상
객실 전체적인 모습
객실에서 보이는 파크뷰 전경. 날씨요정아 좀 도와주련?
요즘 넓은 더블침대사이즈가 많은데 여기는 딱 일반 더블침대사이즈였다. 아이 있으면 비좁겠다.
TV, 화장대
침대에서 바라본 객실정면의 모습. 수납장이 전면 거울이다.
소파와 원탁. 왠지 무겁고 부담스런 느낌. 특히 원탁.
출입구 쪽 주방과 화장실
주방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관련 식기까지 다 있다. 소금, 후추까지도.
드럼세탁기도 있다.
화장실에 미니TV가 있다. 화장실이 넓고 고급지다.
샤워실과 변기가 분리가 되어 있다.
어메니티는 호주의 유기농 브랜드인 아펠레스제품. 이 호텔은 1회용이 아직 제공 중이었다.
수납장에 있는 가운과 기타 물품들.
주방도구들. 야채강판까지 있다.
2인용으로 준비되어 있는 식기들
믹서기와 토스트기까지 있다. 그 외에도 왠만한 주방소품들이 다 구비되어 있고 냉장고도 롱롱냉장고가 있다.
지하통로로 롯데마트도 연결이 되어 장 봐서 요리해 먹기는 편하겠다.
밤에 찍어 본 파크뷰의 모습.
센트럴파크에서 찍은 붉은 반달모양의 배.
호텔이 높고 뷰도 좋고 시설도 좋고...그러나 창문이 개폐가 안되서 그건 답답했다. 그 높이에 어쩔 수 없겠지만 들어가니까 눈이 다 따가와서 공청기를 신청해서 돌렸더니 조금 나아졌다.
인천 송도에 많은 호텔이 있는데 오크우드는 그 중 가장 럭셔리하며 한번쯤 가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