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그랜드머큐어 서울 클럽라운지 메뉴(티타임, 해피아워, 조식- 23년 9월)

베네티 2023. 9. 18. 06:50

클럽라운지는 3층에 있는데 세 번의 라운지이용이  이곳에서 다 이뤄진다.

보통 일반 메인 조식당은 따로 운영되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한 장소에서  다 해결하고 있었다. 

라운지는 넓은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랜드머큐어 서울  주니어스위트룸  : https://benety.tistory.com/25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서울호텔 주니어스위트 룸, 수영장, 피트니스

그랜드머큐어 용산호텔은 국내최고의 객실수를 자랑하는 (대략 1700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의 4개 호텔 중 최고 상위권 계열 호텔이다. 중국인을 겨냥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건물전체가 용모양을

benety.tistory.com

 

▶티타임 (오전 11시- 오후 5시)

쿠키 4종.   살짝 눅눅한 느낌이 있었지만 체크쿠키도  있다.

 

미니머핀.   여기 초코머핀이 특별하고  맛있었다. 안에 초코가 또 들어있다.

페스트리 빵 3종류. 

커피머신과 차종류(알트하우스)

주스 4종(특이하게 구아바주스가 있었다), 각종 탄산음료들

가져온 티타임 간식들.  

 

 

▶ 해피아워 ( 17 : 30 ~ 19 : 30 )

돼지보쌈.  메뉴 선정은  좋았는데 누린내가 좀 났다.

춘권, 치즈볼

훈제연어와 친구들

부르스케타. 바게트빵위에 각종 토핑이 올라가 있는 건데 나름 괜찮았다.

샌드위치. 이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라비올리.  파스타의 일종

곤약국수.  해피아워에는 느끼한 음식이 대부분인데 굿 아이디어  메뉴였다.

쿠키 4종

옥수수스프

치킨그라탕

파운드빵, 가나슈타르트.   타르트안에 화이트초콜렛이 흘러내리는 맛이 좋았다.

무스케이크, 아몬드겹겹파이.   디저트류에 신경을 쓴게 보였다.

과일 3종.  멜론이 있으면 훌륭한 거다.

견과류, 햄 3종류

모닝빵과 잼류.  저녁에 먹을 일이 있을까?

각종 치즈류.  옆에는 꿀도 있다.

각종 샐러드류

각종 와인류. 

각종 주류.  직접 믹스, 제조해서 마실 수 있다.

맥주류

주스와 탄산음료들

가져온 음식들.   맛은 평범했지만 메뉴선정에 신경 쓴 것이 보였다.

 

 

▶ 조식 (6:30  ~ 10:00)

빵종류들

견과류, 치즈류

훈제연어와 친구들

햄종류

각종소스와 견과류, 올리브,

샐러드류

한식반찬들

팬케이크와 각종 토핑,  빵푸딩

구운 토마토, 베이크드 빈

생선요리, 마카로니, 계란요리 2종

새우딤섬.  이거 괜찮았다. 

야채죽, 소고기국

베이컨,  해시브라운

요거트 2종

과일 5종, 과일푸딩

각종 시리얼, 우유, 두유

가져온 음식들,  따로 주문한 오믈렛.

클럽라운지의 조식이라면  괜찮은데 메인조식당의 기준으로써는 많이 부실해 보였다.

 

 

 

그랜드머큐어 용산은 서울드래곤시티의 4개호텔중 가장 상위권호텔이어선지  이용객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뭔가 모르게 김 빠진 사이다의 느낌이 있었다.  

클럽라운지도 그랬고 호텔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랬다.

 

어디선가 그런 글을 본 적이 있다. 국내  엄청 비싸다고 하는  호텔중에는 이용객이 적으니 호텔전체가  뭔가 바람 빠진 풍선 같다고.  비싼 객실료가 독이 되고  있다고.  

 

그런 호텔은 자존심경쟁을 버리고  투숙객에게, 호텔에게도  좋은 윈윈전략으로 나아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