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23일 금요일 저녁, 크리스마스이브 같은 전일, 핫한 금요일. 세종문화회관의 호두까기 공연이 끝난 뒤 가족들과 멋진 저녁을 보내려고 미리 예약해놨던 페닌슐라를 방문했다. 올 데이 다이닝 메뉴로 라이브 생음악에 멋진 폭포를 배경으로 아주 가성비 있는 선택이었다. 나는 정말 가성비 있는 삶을 사는 것 같다!! 칭찬해 칭찬해!! 롯데호텔 소공동은 명동의 중심지로서 늘 사람이 붐빈다. 로비엔 멋지게 성탄절 트리가 자리하고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 냥이 컨셉이 자리하고 있다. 무대에서는 라이브 음악이 40분간 연주되었다. 저녁 6시부터 40분씩 연주하는데 총 4타임 정도 하는 것 같았다. "롯데"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나온 여주인공 로테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고 있으며 그래선지 롯데호텔은 유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