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말이 되면 멋진 분위기를 만끽하고픈 생각에 24년도 겨울엔 오랜만에 잠실 롯데호텔에 투숙하기로 했다. 잠실의 랜드마크가 된 롯데타워. 그래서 항상 일년 내내 볼거리가 있고 연말에는 더욱 그러하다. 로비에는 예쁜 트리가 연말의 기분을 더욱 몽글몽글하게 해준다. 체크인하기전 구경 가본 롯데월드내부의 한 컷이다. 굳이 입장을 안 해도 한켠에서 롯데월드의 광경을 볼 수가 있어 좋다.이날은 마침 낮에 하는 퍼레이드도 봤더랬다. 뭔가 횡재한 기분이다. ▶ 디럭스 트윈 타워호수뷰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래, 잠실 롯데호텔은 이맛에 오는 거지!!12월의 하늘이 참 맑기도 하다.늘 교통이 막히는 잠실이기도 하다.그냥 객실에만 있어도 좋은 시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