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용산 로카우스호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티타임, 해피아워, 메인조식당)

베네티 2025. 3. 21. 12:25

 

로카우스는 클럽라운지 음식이 괜찮기로 소문이 나 있기에 살짝 기대가 되었다.

사실 클럽룸은 3끼 뷔페 먹방하러 가는거 아닌가 말이다.

 

 

10층에 위치한 클럽라운지 입구. 들어가는 문 입구가  위압적이다. 과연 저문이 열릴까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하지만 들어가면 뭔가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클럽라운지가 나타난다.

 내부는 10여개의 테이블이 있고  창밖은 건물뷰이다. 

여기는 특이하게 탁 트인 야외공간이 따로 있어 좋았다. 건너에 여의도가 보인다.

 

 

▶ 티타임 (14시~16:30분)

여기 샌드위치 맛집이다.  심플한데 무척 맛있었다. 맛있어서 여러번  갖다 먹었다.

쿠키, 마카롱, 스콘

 

 체크쿠키다!!  나는 저 체크쿠기가 왜 그리 좋을까?

백화점의 그레인스쿠키에 저런 모양의 체크쿠키가 있지만 저 두께와 맛, 식감을  못 따라간다.

 

이 미니 케익들도 휼륭했다.  여기 디저트들에  신경을  쓰는게 보였다.

롤빵과 쨈, 견과류,  크래커, 미니 파운드

캔, 병음료

커피머신, 티.   머신에 따뜻한 우유기능이 없어 그건 좀 아쉬웠다.

 가져온 음식들.  오랫만에 가져보는 행복한 클럽티타임이었다.

 

 

▶ 해피아워(17:30~20:30)

훈제연어,  딸기햄꼬치

키위, 포도

부르스케타

햄, 치즈, 견과류

샐러드류

브로콜리새우샐러드, 버섯샐러드

치킨윙, 미니딤섬

폭립, 볶음밥

잣죽, 스프

디저트 3종

쿠키, 빵종류들.  체크쿠키가 또 나왔다.  우히히

칩종류

주류

와인들

칵테일 제조공간

떠온 음식들.  전체적으로 메뉴도 맛도 괜찮았다.

 

참, 여기 해피아워의 특별한 점은 1인당 스테이크를 한 접시씩 제공한다는 것이다.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 메인조식당 "아페티" (평일 7~10시)

클럽라운지 조식은 메인 조식당 "아페티"에서  진행된다.

아치형의 예쁜 입구가 기분을 업시킨다.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핫푸드들이 놓이는 메인공간

콜드샐러드 종류.    토마토, 버섯, 단호박, 파프리카

훈제연어

감자뇨끼, 야채숙샐러드, 볶음밥.   뇨끼가 이외로 무척 맛있었다.

계란요리코너, 스크램블, 소불고기

소시지, 베이컨, 미니감자

시리얼, 넛트

 샌드위치.  어제꺼 보단 뭔가 부실한 ..그래선지 아침엔 손이 안 갔다.

야채샐러드종류

디저트와 과일들.  맨위에는 미니파운드가 색깔별로 놓여있다.

김밥과 주먹밥, 한식반찬들.   

여기 조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김밥이었는데 김밥이 정말 맛있었다. 전문점 저리가라할 정도로.

칭찬해 칭찬해!!

베이커리 류

스프, 죽, 미역국

한식반찬들, 싱싱한 야채.   

봄에는  땅에서 갓 올라온 에너치 넘치는 올라온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한단다.  굿 잡!!

쌀국수 코너.  이제는 조식의 필수메뉴가 된 쌀국수.  언제든 환영이다.

쥬스, 우유

 치즈, 햄.    

떠온 음식들

 

 

 

 

로카우스호텔은  사실 클럽라운지가 궁금해 투숙했는데 소문대로 4성급인데도 훌륭했다.

 

가성비있고 맛도 좋고 메뉴도 좋았고 메인조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무척 좋았다.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