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초의 5성급 호텔 오노마를 투숙하게 되었다. 콧대 높게 룸레잇이 항상 기본룸 30만원이었는데 개관한 지 2년이 되니 슬슬 내려가나 보다.비즈니스 디럭스는 가장 기본룸이고 더블로 예약이 되었는데 체크인 때 트윈룸이 있다고 해서 변경했다.디럭스 트윈룸과 구조는 똑같은 데 객실 넓이의 차이라고 했다. 체크인은 7층에서 하는데 전반적으로 어두운 게 신라스테이느낌이 났다. (개인적으로 신라스테이는 안 좋아한다.)1층로비는 유료카페로 운영 중이고 7층 로비도 뭔가 편히 쉴 분위기는 아니었다. 빨리 객실로 가라는 뜻인지?저 검은 유리문이 열리면 밝고 환한 신세계백화점과 연결된다. 로비가 너무 어두우니 거부감마저 들었다.투숙객 안내문. 이날은 수영장이 쉬는 날이라고 했다. 지나가면서 살짝 내부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