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63빌딩 파빌리온 평일 런치뷔페 전체메뉴(23년 7월)

베네티 2023. 7. 31. 21:07

63빌딩 1층에 있는 파빌리온.  입구는 좀 어두운 느낌이다.

할인쿠폰이 있어 평일런치를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200여 명이 넘는 것 같아 보였다.

(여기엔 표기가 안 되어 있지만 임산부 50%할인도 있단다) 

 

 

▶ 평일 런치  메뉴 

부르스케타.  뷔페에서 빵종류는 패스다.

각종 햄과 치즈류

컵샐러드,  훈제연어.   

콜드샐러드 4종(아보카도그린, 지중해식해산물, 토마토, 트러플버섯)

메밀국수

과일5종.   체리가 있어서 인기짱이었다.   골드키위도 있다.

면코너

한식반찬(물김치, 소고기풋고추찜, 오이김치)

해산물냉채,  육회.    여기는 왕새우를 이용한 요리가 많아 좋았다.  육회는 꽤 유명한 듯했다. 

골뱅이무침, 아롱사태도라지냉채, 김치, 해파리냉채.   냉채 음식들이 다  맛있었다.

비빔밥 코너. 놋그릇들이 멋있다.

꽃게탕,  갈비탕.    배가 불러서 먹을 수가 없었다.

오리불고기,  LA갈비

낚지볶음,  통새우전

가자미구이,  돼지등심석쇠구이

딤섬 5종류.  옆에서 직접 딤섬을 빚고 있었다.  배가 불러 하나도 맛을 못 봤다...

볶음밥

감자 라자냐

컬리플라워 요리.  건강을 위해 하나 겟.

커리

프랑스식 달팽이요리

페스트리수프.  양송이수프에 페스트리를 부셔서 적셔먹는 건데 꽤 괜찮았다. 

양갈비, 등심스테이크

로스트비프, 구운 마늘과 감자, 아시아식 닭요리

중국식 볶음요리,  양장피

튀긴새우완탕,  바베큐립

전가복(전복이 듬뿍), 유산슬

깐풍기, 난자완스.  

생선회 2종류

이름 모를 생선회코너 요리

해파리훈제굴요리

초밥코너. 원하는 대로도 그 자리에서 만들어준다.

생선회 코너.  원하는 종류를 말하면 바로 썰어준다.

모둠 초밥들.  장어가 들어간 저 커다란 김밥롤을 먹어봤어야 했는데 아쉽다.

호박죽, 전복죽, 미소된장국, 수프가 1종 더 있었다.

디저트종류들.    화려함에 눈이 똭.  옆에는 컵푸딩들이 있었다.

홀케익들 보다는 이렇게 커팅해 논 미니케익들이 더 나은 것 같다.  버려지는 음식들도 줄어들겠지?

떡 3종.  떡이 무척 맛나보였는데 배불러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마카롱들

초콜릿 2종류

아이스크림 6종

디저트류

쿠키 3종

팥빙수 코너.   체리청이 있다.

와플코너.

음료 3종(오미자, 유자, 모히또) . 모히또가 맛있어서 3번이나 마셨다. 

일반 탄산이나 맥주는 유료이다.

그 외에  커피코너에서 따로 커피주문이 가능하다.

 

 

▶ 가져온 음식들

첫 접시.  과일, 디저트까지 한번에 다 가져온다.

두 번째 접시. 중식을 많이 먹은 것 같다. 디저트류는 배가 불러 사실상 거의 맛을 못 봤다.

모둠 회와 우메보시, 묵은지

냉면은 자리에서 주문하면 서빙해 준다.  맛이 궁금해 두 개다 주문했는데 맛이  괜찮았다.

인공적인 맛이 안 나고 냉면본연의 맛이 났다.

 

 

63빌딩 파빌리온은 오랜 세월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 다녀왔다.

유명한 호텔뷔페도 많지만 그에 못지않게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았다.

 

좋은 재료와 고급재료를 쓴 게 보였고 맛도 양념맛이나 자극적이기보다는 재료 본연의 특성을  살리려 한 게 느껴졌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 위가 작아 많이 못 먹는  사람들은  가성비면에서 떨어질 수도 있겠다.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63빌딩 파빌리온, 좋은 기회에  잘 다녀왔다!!